전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하필?(이 단어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나'로 태어나서 1인칭시점으로 사물을 보고 듣고 말할까...
개똥이도 아니고 옆집 철수도 아니고 윗집 영희도 아니고 다른사람도 아닌 '나'로 태어나서...
내눈으로 세상을 느낀다는게 이상하다고 느낄때가 있지 않나요?
유치원 다닐때 어느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다가
학교 다닐 땐 노느라 잘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또 생각이 드네요.
명쾌한 해답을 주실분 없습니까...
이 글이 이해나 되시면 다행..ㅜㅡ
또 나만 그래요?....전 진지 하답니다.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