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월경할때의 그 특유 냄새 있잖아요.. 발달된 후각의 우리 남친..그래서 전 그 날 진짜 고민이 되요.. 만나야할지, 말아야할지.. 저번에 무슨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킁킁대는데, 진짜 민망-_-;; 아는건지 모르는 건지..아무튼 그날은 엄청 빨리 집에 돌아왔어요.. 그 이후로 사람들한테 수소문해서 냄새제거에 직빵이라는 좋은느낌 허브랑으로 생리대 바꿨어요. 확실히 월경 특유 냄새는 안나더라고요, 근데 허브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아요. 허브향은 사람도 편하게 해주고 기분나쁜게 아니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걱정되요.. 남자친구의 민감한 코때문에..ㅠㅠ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