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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2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칼라★
추천 : 3
조회수 : 14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18 17:53:59
우선 아들에게 내가 미리 점찍어둔 여자가 있으니까 꼭 그 여자랑 3개월 후에 결혼해라
아들이 분명 조선시대도 아니고 연애해서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우길거임
그러면...
빌게이츠 딸인데도? 라고 말을 건넴
아들...빌게이츠를 알테니 혹할것임 아들 승낙 받음
그런 다음 빌게이츠를 만나러 가서 딸을 달라고 함.
빌게이츠가 미쳤냐며 당신 누구냐며 비웃을거임
우리 아들이 27인데 한국은행 부총제이고 나중에 총제될거라고 말을 건넴
빌게이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27에 한국은행 부총제라면 이래저래 이득볼게 많다고 판단함. 빌게이츠 승낙받음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러 감.
우리 아들 한국은행 부총재 시켜달라고 함. 미쳤냐며 내쫒을려고 함.
우리 아들 빌게이츠 딸이랑 결혼할거라고 함.
한국은행총재가 혹함.
그 어느 누구에게도 사기를 치지 않고 빌게이츠랑 사돈을 맺고 한국은행 부총재가 된 아들을 둔 부모가 됨.
개소리니까 진지 드시지 마세요 ㅈㅅㅈㅅㅈㅅ
아들을 본인으로 바꿔서 누가 도전 한 번 해보세요.
워렌한테 딸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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