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놀기는 까져서 놀고 공부하기는 또 억세게해서 성적도 전교10등안꾸준히 유지합니다.... 엄마께선 제가 까지게놀러다녀도 용서해주시는건 성적때문에 봐주시는듯해요... 제가 혼자 독학을 하다보니 점점 고등학교준비에 대해서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리구 살도 쪄서 하체비만....또 친구관계 ,정말좋아햇던 남친이 저와 사귀던 도중 다른여자를 사겨 헤어진...등 여러모로 스트레스받는 부분이 늘었구요 자주 죽고 싶었지만참았구요... 그런데.. 오늘가족외식을 뷔페로갔는데 또먹으면 살찔까봐..특히 저녁이라 안간다니까 니하나때문에많은가족이피해를입어야하냐고 뭐라하시길래 결국엔 갔구요 갓다왓는데 진짜 눈으로 봐도 살 찐티가 나서 혼자 화가 나서 거울을 보다가 짜증내고있었어요... 갑자기스트레스가 확 더생기더라구요..엄마는 저보고 미쳤냐니 실컷처먹이니까 저지랄이다 못되쳐먹은년 또라이년...... 정말.. 갑자기 또 못되쳐먹은년소리들으니깐 친구랑 싸운일이 생각나고 너무 힘들고 답답한데 미치도록 죽고싶은데 어떻게 할방법이 없더라구요...한시간째 울다가 지금누웠어요.. 너무힘든데 기댈친구하나제대로없구요...하나같이안믿기고.. 그냥 죽고싶어서미쳐버릴것같아요...진짜정말... 너무속상하고...하..진짜눈물만 나요... 제자신이부끄럽고 초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