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구하고자 글써봅니다 긴글읽기 지겨우실테니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볼게요.ㅠㅠ

한달쯤전에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신호대기 정차중 뒤에서 박았는데 큰 피해가 없는듯하여 10만원에 퉁치기로하고 연락처만 받고 보냈습니다 이때 상대차량 뒷번호판을 폰카메라로 찍어뒀습니다 사람모습이나 차량 전체사진은 못찍엇네요.ㅠ

이후 아직까지 입금을 안하는데 안하면 안하는가보다 하거나 없어서 못준다 봐달라하면 봐줄텐데 준다준다 하며 한달째 미루고 있습니다 전화는 절대 받지 않고 문자로만 "오늘입금합니다 계좌 보내주세요" "다음주까지 입금할께요" 등등의 문자만 보내다가 이젠 연락안됩니다 
제가 받은문자는 모두 저장되어 있고 보낸문자는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봐주려니까 당하고 떼이는것 같아서 고소하기로 결정했는데 방법좀 알고싶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경험삼아 이참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음에 당할땐 뭘 조심해야 하는지 알고싶어서요 

알아보니까 조치를 제대로 안해주면 뺑소니 고소가 가능하다 하는분도 계시고 일단 연락을 주고받았으니까 안된다는 분도 계십니다 어느게 맞는지요 아니라면 어떤 죄목으로 어딜가서 어떻게 고소를 하면되는지 사후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경험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