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있는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을 반성하고 인종차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며 과거에 저질렀던 만행들을 사죄하는 독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밑에 나미비아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지만
독일은 사실 다른 식민지들에 제대로된 사과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다? 독일 내에서 여전히 인종차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아 물론 나치 시대보다는 나아졌지만요.
한국은 독일을 굉장히 이상적인 국가로 미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독일을 직접 접해보고 나면 그런 것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나치에 대한 반성.. 물론 그렇습니다.
한국도 박정희, 전두환의 군부독재에 대한 반성이 있다.고 한다면 물론 그렇겠죠.
하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요.
정확히 말하면 독일은 유대인들과 백인 국가들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한 사과를 했을 뿐
다른 유색인종에게 저지른 만행에 대해선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독일이 과거에 대한 반성의 훌륭한 예로 꼽히고 있기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