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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게시물ID : animation_263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로츠키
추천 : 2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8/24 01:31:21
간만에 생각나서 다시 보는 중인데
대략 10년전에 나왔을 당시엔 근래에 나오던 추리물 만화 소설을 죄다 씹어먹을 정도로
훌륭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서스펜스가 있어 푹 빠졌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 헛점이 엄청 보이긴 하네요 ㅎㅎ
근데..
한가지 보면서 죄의식을 느끼는건 같은게..
전 키라인 야가미 라이토가 완전히 잘못됬다 생각되지 않거든요.
작중엔 키라가 절대 악이라고 비춰지는데
키라인 야가미 라이토는 자기 자신이 신세계의 왕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악인을 척결하지만
딱 여기까지.
 
그 목표가 잘못됬지,
한 행동에 대해선 악인을 법이 처벌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는 그런 악인들을
객관적인 도덕적 관점에서 '삭제' 시키고 인류가 돈,명예보다 도덕과 개념을 우선시 하는
그런 사회가 강제력으로서 다듬을 필요가 있겠다 생각하는데 절대악이라고 표현하니
이를 이해하고 동조하는 전 사이코패스 일까요??....
(작중 간혹 등장하는 反키라를 죽이는 사건엔 동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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