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이 군대에 못 간 이유를 고백했다.
1월 7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10년 뒤의 내 모습'을 주제로 스타의 사춘기 자녀들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 아들 우준서(13) 군은 "10년 뒤에 나는 군대에서 삽질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손범수가 우준서 군에게 "아빠의 군대 생활에 관해 알고 있냐"고 묻자 우준서 군은 "아빠를 보면 집에서 항상 누워 있을 정도로 게으르고 남자답지 않다. 군대에 안 다녀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우현은 "군대에 정말 가고 싶었다. 대학교 때 학생민주화운동 때문에 감옥에 두차례 갔다 왔다.
본의 아니게 군대에 못 갔다"고 고백했다.
출처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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