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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녘..★
추천 : 2
조회수 : 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0/30 23:11:27
이명박 "대운하 건설 '선택이 아니라 필수'"
[연합뉴스_중앙] 2007-10-30 오후 10:54:38 입력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는 30일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21세기 미래를 생각하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JIBS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IBS제주방송 주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초청 대담'에서 "대통령이 되면 국내외 세계적인 기술자들과 환경 전문가들로 하여금 검토하도록 해 (그 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운하는 물류비 절약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과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제적.환경적 관점에서 봤을 때 (한반도 대운하는) 적절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공기업 개혁문제에 대해 "공기업의 경영도 기업 경영식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한꺼번에 민영화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점진적 민영화를 전제로 사장으로 하여금 권한도 주지만 책임경영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기지라고 생각하면 해군기지와 평화의 섬은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문제를 감성적, 정치적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 후보는 이날 대담에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정책 뿐만 아니라 제2공항 및 전남-제주 해저터널 건설, 감귤 정책, 태풍 피해 보상 등 제주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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