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어보는 저의 처음 게임입문기입니다.
바야흐로 20여년 전 5살적이었던 저는 그때 거리만 돌아다니면 비디오가게나 문방구 앞 슈퍼앞에있는 게임을 많이 찾아볼수 있었죠
특히나 요 도트의 움직임 캬..... 감격이죠 이것만 봐도 아 이거네 하고 아시는분 몇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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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94,95,96 시리즈는 많이 안해 보았고 97과 98만 주구장창 했었죠
특히 슈퍼 앞 오락기 에서는 100원짜리 동전을 하고있는애 옆에다가 쌓아놓는 쾌감이란....ㅋㅋㅋㅋㅋㅋ
미친(?)이오리 미친(?)레오나 로버트 이렇게 3명이 주케릭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어쩌면 저보다 윗세대 분들이 했던 스트리트파이터보다는 킹오브파이터가 대세였었죠
바깥에서는 오락기 게임을 했다고 하면
집에서는 또 하라는 아이템풀은 안하고 친구한테서 양도받은 요놈
그렇습니다 그녀석입니다 제 꼬꼬마 시절 포켓몬 마스터를 꿈 꾸고 있는 이 학생은 나이는 안먹고 가출한지 거의 20년이 넘었는데요
어느새 피카츄도 20대 후반이네요 30대인가?????????????
어쩌면 피카츄가 지우보다 나이가 많을수도있는데 어린놈이 반말이나 해대고... 지우 인성이 나옵니다.
중요한건............................. 영문이었다는거 끝까지 깨본적이 없고 오박사한테 포켓몬받고 얼마 안가 포기했던거 같아요
그 검검한 동굴(?) 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돌아다니다가 접었죠..
포켓몬 이후로는 게임을 거의 안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드디어 이게임을 접하게 됩니다.
기억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조조전입니다
친구집에서 주구장창 했던 게임입니다 아직도 기억에 선한게 그때 핫 했던 썬키스트 빨대꼽는 음료를 얼려 먹으면서 했었죠
빨강 씨디가 위이잉 거리면 뾰로료료룡~ 이러면서 koei 글자가 뜨면서
정말 재밌게 했었죠.
제가 열심히 키운 하후돈이 여포한테 2~3대 맞으면 빈사상태에 빠지는거 보고
저 메뚜기는 어떻게 잡아댜 되는지....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15레벨 찍어서 인수도 써보고
전위도 살려봤다가 ,죽여도 봤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 라는걸 책(연의) 으로만 보다가 이러한 게임으로 인해서 조조라는 인물에 애정이 갔죠
지금 다시해도 재밌을거 같네요
그이후 삼국지에 빠져있던 저에게 비디오 가게 앞 드디어 그게임이 오셨으니
불검? 얼음검? 전기검? 폭탄검? ????????????????????????
이정도 힌트면 아실꺼 같은데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리즈시절 100원으로 그 학타고 다니는애 까지 갔습죠
잡다한 아이템들과 똥휴지(이상한 호롱등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용하면 똥휴지라는 발음이 들렸어요)로
피를 채우는 불검을 먹으면 전기검을 포기해야 되는걸 알았을때...
마치 조로가 녹녹열매한테 당해서 유바시리가 녹았을때의 그느낌이었죠
1티어인 제갈량이 불검을 먹으면 다른검은 마초가 먹던..
지금은 슈퍼마다 그런게 없으니까 정말 다시금 하고싶네요
뭐 메탈슬러그,가디언즈 등등 많은 게임들
온라인게임인 바람의나라,크아 등 많은 게임이 있었지만
제 추억에 가장 남는 게임들은 이것들이네요
조금이나마 추억에 잠기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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