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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고민..
게시물ID :
gomin_2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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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wrfgbk
추천 :
3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8/06 17:31:39
혈기왕성한 20살인 남자입니다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합니다
그런데 학교 근처들은 원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제 방엔 베란다가 있는데 베란다로 나가면 옆 건물 창문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어제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고 있다가
무심코 건너편 집안을 들여다 봤는데
이쁘장한 누나가 팬티만 입고 있는 겁니다...
저는 경험도 없는 순딩이라서 자꾸 그 모습이 생각나고 창문을 쳐다보게 됩니다ㅜㅜ
이러다가 걸리면 x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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