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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난형난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176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0/3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6 19:37:43

박찬종 "새누리당과 민주당 난형난제" 박찬종 변호사는 5일 위키트리 소셜방송에 출연해 ‘한면희의 제3정치 인물 탐구, 박찬종’이라는 주제로 한면희 창조한국당 대표와 1시간 동안 대담을 나눴다. 박찬종 변호사는 이날 “97년 대선 당시 신한국당에서 이회창 전 총재를 누르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다”며 “하지만 국민 여론이 아닌 당심에 의해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당시 이회창 후보를 등에 업은 민정계 김윤환 의원이 수천만 원을 끌어다 지구당 의원들을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이어 “지금의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적 원조는 97년 대통령 경선 과정에서 이미 잉태돼있었다”면서 “그때 당시를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며 그 소행은 국헌문란죄에 해당한다”며 성토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또 안철수 원장에 대해 “안철수 원장이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은 무당파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안철수의 존재 자체가 한국 정치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며 “여야 거대 정당이 쇄신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건 안철수 바람 덕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군사정권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감정을 이용했다”면서 “YS와 DJ가 대통령이 되면서 지역감정이 잔재가 남았다. 하지만 노무현-이명박 정권 10년을 거치면서 지역주의가 희석이 되면서 이번 대선은 지역주의 잔재를 청산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변호사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공천과 관련해 “여전히 당 실세의 입김이 공천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공천은 국민에 맡겨야 한다. 당 실세들이 공천 장사를 하고 있는 공천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한다”고 했다. 미네르바 사건을 변호했던 박 변호사는 “정부가 환율 조작에 관여하고 있다는 ‘미네르바’ 박대성 씨의 글이 문제가 됐는데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는 명확성이 없어 헌법재판소가 위헌판결을 받았던 억울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BBK 사건 관련 김경준 씨를 변호했던 박 변호사는 BBK 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BBK 사건은 언젠가는 재론될 날이 온다”며 “김경준과 이명박 대통령은 공모관계였다. BBK를 언급한 광운대 연설에 나경원은 ‘주어’가 없다는 핑계를 대 ‘나주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어 “철저하게 부패를 척결해야한다. 이게 공약이 되어야 한다”며 “부패추방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11년 부패지수 54점 낙제점 최하위권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수장학회와 관련해 “법원에서 ‘강압이 있었던 것은 틀림없으나 거부할만한 강제력이 있었다고 판단하기 힘들다’는 판결을 내렸는데 당나라 판결이 어딨느냐”며 “박근혜 위원장이 책임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민주통합당 부패와 관련해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부패에 대해서는 ‘난형난제’다”며 안철수 쓰나미는 그런 점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바일투표은 객관성이 없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 모두 숫자 늘리는데 동조자들이다. 국회의원 숫자 늘리기는 양당 지도자의 무책임한 태도다”고 성토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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