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맘마 275화 엄마, 좀 서운해를 보고 요즘 한창 난리인 노키즈존이 떠올랐어요 ㅋㅋ
쓰기 편하게 음슴체
식당에서 수다중인 아리엄마와 승민엄마
옆 테이블의 식사하러 온 아이와 엄마를 발견함
아리와 동동이 어린 시절 생각하며 흐뭇+귀여움 모드
그러다가 다시 각자 수다 얘기를 시작함
그런데 갑자기 소란스러워지는 옆 테이블
뭐지? 하고 옆을봄
아니다 다를까 떼 쓰는 아이 (근데 좀 훈훈함..)
아 : 엄마 이거 어떤 맛이게요
아 : 엄마 이거 먹어봐요 엄청 맛있어~!!!
엄 : 쉿 식당에서 조용히 얘기해야지
각자 아이들 어린시절 생각하며 회상+훈훈 모드
그리고 바로 아이 어머니가 사과함
엄 : 시끄럽게 굴어서 죄송해요
말씀나누시는데 방해가 됐죠?
아~괜찮아요 지금이 가장 예쁠때죠.
하면서 훈훈하게 또 회상하고 끝남
우리나라 부모님들도 다수가 저렇게 아이교육하고 문제 일으킬 시
사과하고 그러면 아무 문제없이 주변도 훈훈하게 끝날텐데~ㅠㅠ하고 생각들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