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지금 외국에서 어학연수중이네요. 가끔 연락해서 얘기를 하면 옛 남자친구얘기를 하는데요, 어떤 맘에서 그러는지 알 수 없네요. 그 사람을 잊질 못해서인지 자기가 요즘 외로워인지 자기 자신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여자들이 어떤 맘인지 잘 몰라 좀 답답합니다. 고백을 하면 받아줄런지...흠... 지금 상황이 이런만큼 메일이나 그런걸로 고백하려고 하거든요. 바보같은 글이지만 조금의 답변이라도 달아주시면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