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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꼬였나봅니다. 이놈에 승질때문에 속이 타네요
게시물ID : gomin_263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lanP
추천 : 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08 07:35:20
남들의 명령에 복종을 못합니다.
부모님께서 아르바이트좀 구해보라고 해도 왠지 부모님 앞에서 아르바이트 구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수치스럽습니다.
직장 다닐적에 같이 일하던 형님께서도 이것에 관해서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남이 하는일이 효율이 좋아보인다면 따라해라... 부끄러운게 아니라 그게 네것이 된다면 너에게 피가되고 살이된다."
예... 정말 좋은 말 같습니다.
근대... 그래도 남이 시킨일을 할지언정 남들 앞에서는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수치스럽고, 쪽팔리고, 부끄럽습니다.
그저 수치스러움으로 끝난다면 문제될건 없습니다.
남이 간섭한 일이 내가 하는게 더 옳은 일일때엔 진짜 폭발할꺼 같습니다.
남이 억지부리는걸 싫어합니다.
극도로 혐오합니다.
간혹 이런 제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고민도 합니다.
친구는 꼭 받으라고 합니다 ㅎㅎ...
그치만 정말... 아버질 닮았는지 승질이 고약한거 같습니다.
..... 그냥 푸념인거 같습니다.
속이 조금 풀린것 같기도 하네요....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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