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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수★
추천 : 0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03/08/31 18:10:39
병원 에서 지낸지도..어언 2년..병 명은..백혈병..
신기하게도 버틴 제모습이..모두에게는 희망이였습니다...
들꽃처럼....억새게..자란..인생.
속수무책으로 갇혀버린 시간들속에...
기술의 힘도 모두 빛바랜힘이더군요...
눈물속에 자란 제...화병속의...안개속의꽃
앞글자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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