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나 하와이안 파이브오 같은거에서 나오는 한국을 보면...
정말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한숨밖에 안나오는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무슨 열대우림에 70년대식 술집이나 거리의 모습같은거 말이죠.
한국이라는 나라가 게임, 영화, 드라마 같은데서 언급될때보면 막 7,80년대의 그런 느낌이 강하거나 동남아같은 느낌으로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어벤져스2에서 나오는 한국은 그렇게까지 옛모습으로 비춰질것 같진 않아요. 일단 직접 와서 촬영도 하고 가겠다.
우리나라 국격이 올라가고 뭐고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왜곡된 한국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는건 이걸 경계로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