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입니다 아버지가 IMF 이후로 사업이 기우셔서 방세도 못낼정도로 집이 어려웟습니다 .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부모님이 많이힘들어하며 많이 싸우셧습니다 그러고 크게싸운이후로 이혼을하시고 할머니네 로 내려가게되엇습니다. 어렷을떄라 멋도모르고 시골에 왓다며 좋아햇엇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엄마사진에 얼굴은 모두 오려져잇엇습니다. 아빠에게 왜이렇냐고 물어보자 엄마는 이제 잊 으라고 하셧습니다. 왜그렇냐고 물으니 엄마는 저희를 버렷다고 햇습니다. 그렇게 시골에서 유치원을 보내고 초등학교에입학식 떄 친근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고 뒤를 돌아보니 엄마가 서계셧습니다. 그후에 중학교 1학년떄까지 엄마가 2주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학교마칠떄마다 교문에 잇엇습니다. 어느날부터 엄마가 전화도 안받고 저희학교앞에도 오지않앗습니다. 그렇게 1달을걱정하면서 하루하루보내는데 아빠께 외가집쪽에서 연락이왓엇다고합니다 . 엄마가 혼자사시는 원룸 4층에서 베란다에서 떨여젓다고 ... 입원해잇는 방에 엄마 이름을보자마자 눈물이 왈칵나왓습니다. 들어가보니 생각햇던 이상으로 몰골이 말이아 니엿습니다. 다리에는 이상한 철심을 박아놓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말도 간신히 하는정도엿습니다. 나중에 들 은이야기로는 입원하고 2일뒤에 중환자실로 옮겨 져서 의사가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햇답니다. 이제 수술이잘되서 괜찮다고 걱정말라고햇습니다. 그래도 엄마를 다시 볼수잇어서 좋앗습니다 그렇게 괜찮아지시고 언제 저희를 보러오실꺼냐고 물어보려고 전화를 햇는데 없는번호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번호가 잘못됫나 아니면 전화가이상한가해서 아빠폰 형폰 할아버지폰으로 수백번은햇는데 없는번호라더군요 .. 그렇게또 나를 또 버렷구나 라고생각햇습니다 그렇게 몇년이지나고 형이 멀알아본다고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끊어왓는데 엄마가 재혼을햇다고햇습니다) 한 10년간 잇엇던일을 요약하려고 하니 말이 많이꼬입니다...글쓰는재주도없구요 엄마를 좀 찾고싶습니다 ... 찾을방법이없을까요 ? 만약찾을방법이잇다면 어떻게 자식을 두번이나 버리고도 행복하게 사는지보고싶고 또 왜버렷냐고도 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