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63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업사랑
추천 : 1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0 08:07:34
방금 꿈을 꾸다가 너무 재밋어서 적음 ㅋ
일단 배경은 학교임. 졸업을 한지가 10년은 된거 같은데 이런 꿈을 왜 꿧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 얼굴도 반가웠고, 나름 웃겼었음 ㅋ (이름은 아무도 기억 안나지만..ㅜㅜ)
아무튼 본이야기는..
내가 학교에서 제일 쌘 친구? 학교 다닐땐 한번도 눈 마주친 적 없는 친구가 있음.
그 친구가 나에게 재밋는 이야기가 있다고 해주는 거임
그런데 사실 그 이야기는 재밋는 이야기는 아니였음. 꿈이니까 웃은건지, 그 친구가 무서워서 웃은 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아하하하하하하하하 하면서 웃어 줬음
그담에 내자리가 젤 뒤였는데 그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를 쎈 친구말고 짝꿍한테 해줄려고 맘 먹음
나 : 야 내가 재밋는 애기 해줄께..
짝 : (크게) 뭐? 니가 재밋는 애기 해준다고?
아뿔사, 모든 학교의 애들이 나를 보는 거임.. 쪽팔려서 그랬는지 암튼 화가나서
내가 짝의 멱살을 잡으면서
나 : 말 조심해!
이랬더니 짱이 우리가 재밋어 보였는지
짱 : ㅋㅋ 애들 말 잘못해서 싸우나보네? 그러면 외국말로 싸워야 되는거 아냐?
라고 함. 순간 나는 아 소련말로 해야지 하면서 이렇게 말함
나 : 휘바휘바!!!!!!!!!!!!!!!!
..............잠 깰때는 이것때문에 풉! 하면서 깻는데 써놓고 보니깐 재미없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