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아기강쥐 러비를 데려오면서 결심한것이있었으니

바로 자가접종!!!!

솔직히 금전적인 이유도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보단 내 아이 모든걸 내 손으로 하고싶은 욕심이었달까...

아무튼 집 근처 동물약국(버스로 40분거리-_-;)에서 백신을 사다가 10월부터 꾸준히

2주간격으로 5차까지 자가접종을 실시!!

종합,코로나,켄넬코프!!

(광견병은 4월에 나라에서 접종해주는거 기다리고있어요^^;)


우리 러비는 워낙 순둥이라 버둥버둥도 없이 그저 '끄응..' 이소리 한번뿐...

암튼 지난 토요일 병원에 가서 자가접종 결과를 알기위해 항체검사를 실시!!!

아래 사진과 같이 모든 항체가 생성되었다고하네요.ㅋ


기왕 병원 간김에 기본 신체검사와 항상 이상한 자세로 앉아서 

다리 엑스레이까지 찍고 왔는데 지금 아주 건강하다고하네요^^



...물론 뼈가 굵다느니,건강이 아~주 좋으니 식사량을 줄여야한다는 말씀도...^^;;;


뭐 이대로만 쑥쑥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