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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 차이셨다는 "슬픔"님..
게시물ID : gomin_26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JH
추천 : 2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8/07 00:41:20
저랑 비슷하네요~ ㅋ

전 550일 가량 사귄 여친이랑 헤어짐

단 하루만에 그녀의 바람으로 인해.. 4년만에 동창회서 만난 넘이 좋다고 그냥 가버렸네요 ㅋㅋ

전 한국서 나름 알아주는 Y대를 다니고 있고

그녀는 아직 대학을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새로 만난 그넘도 서울권 대학은 다니고 있는 것 같지 않고

ㅋㅋ 더웃긴건 그 놈은 곧 군대를 간다는데 제 여친은 그래도 좋다며 550일 가량 저랑 매일 같이 얘기하고 정 쌓아온게 아무것도 아닌게 됬네요

학벌? 저의 경우는 아무 소용이 없었네요 ㅋ

집 앞에서 기다려도 보고 뭐 그래봤지만 다 부질없었습니다

사귈땐 그렇게 내 말 한마디에 울고웃던애가

짜증을 그렇게 내면서 "왜 찾아왔냐고 나 안 나가 가"

막 이러고 나올때까지 계속 기다린다니까 욕도 얻어먹었습니다 ㅋ "ㅅㅂ 가라고"

ㅋㅋ 사귀면서 욕 한 번 안하던 애가 이럴정도니 제가 얼마나 싫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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