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리 그리폼 - DJ Wreckx 진지하기 보다 살짝 가볍고 유쾌한 걸 추구하는 저이기에, 오유에 와서도 즐겁게 웃거나 즐기기 위해 농도 걸고, 뻘글도 써제끼고 하면서 오유라이프를 영위해가는 머야머 입니다. 근데 오늘 밤은 그게 살짝 비틀렸네요. 저기 아래 어느님께서 써놓으신 고민글이 발단이 되겠지만, 무릇 유사이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명제 아래 사람 고민이 또 비슷비슷한지라 살짝 졸음에 겨웠던 머릿속이 잔뜩 회색칠 당하고 숨이 턱하니 막히면서 연신 담배를 입에 물게 하네요. 이런 저런 지겨운 상념에 잠이 달아나 버렸지만, 그래도 담배 한대 태운후에 잠을 청해 봐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