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g에서 u+ lte로 갈아탄지 3개월 되가네요
어차피 통신사라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드는 생각은 거기서 거기가 아닌 것 같네요
일단 음성통화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플러스가 2.5G 기반이라서 그런지 통화하는데
제 목소리 또는 상대방 목소리를 먹어버려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을 때는 상당히 불편하네요
게다가 LTE 신호 약하면 2.5G로 연결 되버리니, 그럴 땐 정말
말 그대로 유플러스의 헬지를 경험하게 되버립니다.
그리고 전국망? 상대적으로 유플이 빨리 시작해서 그렇지, 음영지역도 있고
아직 전국망이라고 할 수 없을 상황으로 보입니다.
LTE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잘 터지긴 합니다. 근데 2.5G 음성 통화와
LTE 안터지면 연결되는 2.5G .. 이게 끝까지 유플러스의 꼬리를 잡네요
LTE가 잘 되다가도 전화 통화할 때 불편함을 느끼고
LTE가 잘 되다가도 안 될때는 느려터진 2.5G 유플러스 헬지로 써야되고
이게 반복되고, 이랬다 저랬다 해버리니 솔직히 짜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물론, 케바케일 수도 있겠는데요, 5개월간 써본 제 경험담으로
말씀드리면, LG 유플러스가 LTE가 갑이 아니라, 그냥 먼저 시작해서
느껴지는 단시간의 이미지 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LTE에서 유플러스가 갑인지 아닌지는 최소 상반기는 지나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전 좀 실망스럽네요, 이럴 줄 알았다면 유플러스 lte 안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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