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는 무슨 사냥 굉장히 편하게 쉽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막상 해보면 한대 안맞기 위해서 무빙하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와우 할 때 냥꾼이랑 파흑 키웠었던 경험이 있어서 디3도 처음에 악사로 해봤는데 진짜 태어나서 플레이 한 게임중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었음 불지옥 1막 까지는 정말 재밌었는데 2막 가는 순간 멘탈 붕괴 어째 저째 친구 따라 3액 오긴 했는데 이미 흥미는 사라짐 그러고나서 야만으로 갈아탔는데 만렙 찍고 부두 친구한테 850짜리 한손 하나 받고 나머지는 모은 돈으로 템 파밍 하니까 올저항 500 / 방어 7500 / 피통 35000 / 공 12000 나왔음 워낙에 사람들이 불지옥 불지옥 거려서 얼마나 힘든가 보자 하고 가봤는데 악사에 비하면 천국임 몇대 얻어터져도 보복으로 피 빨고 스킬 자체가 피흡 되는게 많아서 그런가 생존률이 쩔음 2액 가니까 좀 힘들어서 골드 노가다 좀 해서 템 새로 파밍하고 돌다가 친구따라 3액 가고 4액 가서 지금 이스 노가다 하다가 질려서 지하실 노가다 뛰고 있음
법사는 모르겠고 악사가 컨만 확실하게 되면 적은 돈으로 한발 빨리 불지옥 플레이 할 수 있는건 확실함 다만, 컨이 돼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야 됨 컨 안되면 악사고 나발이고 그냥 죽고 죽다 끝나는거임
야만은 악사에 비해 돈은 많이 들어가지만 악사보다 컨은 크게 필요하지 않음 아예 안해야된다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컨을 요한다는거임
그리고 자신한테 맞는 직업이 있는 듯함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불지옥에서 악사에게 요구하는 컨트롤은 너무한 수준임 이런 컨트롤을 여태 해본적이 없어서 생소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저히 맞지 않음 근데 밀리 캐릭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야만은 정말 재밌게 잘하고 있음
결론은 어느 캐릭이든지 편하게 혹은 잘 혹은 안정감 있게 사냥을 하려면 조건이 붙는다는거임 악사가 사냥 좋다고 해서 마냥 편한것만은 아님 야만도 안좋다고 해서 마냥 안좋은것만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