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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스타킹 신고 다니는 여성분만 보면 찢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297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스톨즈
추천 : 3/5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07 18:16:34
안녕하세요 26세 남자이구요
인류 역사상 최대의 발명품이라고 생각되는 스타킹을 좋아한지는 군대 가기 전, 그러니까 한 4-5년 정도 되었습니다.
여긴 고민 이야기 마음껏 가능한 곳이니 있는 그대로 다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뭐 민망하지만 제 습관을 고치고 싶어서요. 나이 먹고 진짜 뭐하는 건지...

이해해주시리라 믿고요,
한번씩 여자친구가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오면 흥분되고, 만지고 싶고, 
심지어 입으로 빨고 싶고,,

이까지는 뭐 평범한거지요.이상하다고 볼 순 없잖아요. 
여자친구한테 그런 느낌을 느끼는 건데...
(참고로 아이러니하게도 여자친구는 제가 스타킹 집착자인걸 모릅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여자들을 볼 때도 똑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가끔 편의점에서 검정 스타킹을 구입해 착용하면서, 
여자들은 스타킹 착용할 때 이런 느낌이구나.
이런걸 느낍니다. 저 자신도 부끄러운 이게 문제죠.
진짜 어느 곳을 가던 여자가 스타킹 신고 무릎 꿇고 앉아 있으면 완전 미치겠습니다.
계속 그것만 보게 되고 여자친구랑 대화도 집중하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검정 스타킹 신고 다니는 여자만 보면 미치겠습니다.
특히 20대 초반 여성들이요.

그 스타킹을 만지고 싶고 심지어 찢고 싶습니다 
핥고 싶다고 생각도 들어요 가끔은

도서관이든 지하철이든 어디든 보면 
일단 화장실가서 그 스타킹 신은 여자 상상하며 한번 배출해야 만족합니다.
이러다 큰일 나는거 아닌지

어떻게 해야 하죠?
여자친구까지 있는데 이게 뭐하는 건지 ...
진짜 저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닐텐데요
정말 까놓고 말해서 남자분들 스타킹 신은 여자 보면 안꼴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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