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기작이라고 애니 만화 동시 진행했다가
괜히 오타쿠 층 노려보겠다고 성우 넣고 수라장 만들었다가 애니 똥망친
소설은 잘쓰지만 애니화 독자노선으로 원작 말아먹기로 유명한 작가가 완결 내네요.
이거 어떻게 완결내나 했거든요.
원래 부모가 살아있다 이런 드립으로 끝내는거 아니면 거의 결말이 애매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심플하네요
별로 이건 스포도 아니에요.
원래 유타가 성인이 아니라서 애들 법적 보호자가 아닌데, 그냥 가서 돌봐주는 형태.
근데 유타가 이제 법적 성인이 되면서 애들 법적 보호자가 될수 있는 나이가 됨.
그거에 맞춰서 결말 맞출거 같네요.
세자매 아빠가 부자여서 재산상속가지고 법적 보호자가 되서 재산 먹으려는 개싸움은 안일어나서 정말 좋네요.
이거 한국 드라마에서 이소재로 했으면
결말 100% 이렇게 날거잖아요.
어디 아버지쪽의 친척 1명이 내가 하겠다면서 돈노리고 양자 입양하려고 접근하고
법적으로 혈연관계가 가까우니까 법정싸움에서 불리한 상황.
그와중에 어떻게 기지를 발휘해서 음모 저지하고 유타가 법적 대리인 되고 해피엔딩
근데 어떻게 잘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