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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분께서 남기신 말..
게시물ID : humordata_263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훌랄라
추천 : 10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8/07 10:53:59
오늘 아침 샤워를 막 마치고 나오는데 전화가 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상콤함이 기분좋은 관계로 숙녀다운 목소리로 샤방샤방 하게 전화를 받았습죠. 지방에 사시는 엄마친구분인 지라 전화를 바꿔드리고 샤방샤방하게 방을 나올 찰라. 저 전화기 너머 들리는 말.. 니 은제 아들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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