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여드름 곳곳에 있고. 화이트헤드 블락헤드 개기름 좁쌀여드름 골고루 분포해 있음ㅋㅋ 모공은....프락셀받은게 성공적이지못하여 더넓어짐ㅡㅡ...멀리서봐도 모공다보일정도ㅋㅋ 여드름 흉터같은건 아이피엘 받아볼까하는데 모공진짜.... 피부도 까만편이고 안좋으니까 어딜가도 위축됨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라는 말, 피부좋으면 반은 먹고들어간다는 말도 무서움. 솔직히 뭐 성격좋으면 된다고하지만 학교나 직장에서처럼 날 오래 두고 불수있는 환경안에 같이 속한 사람이라면 나의 내면을 어느정도 봐주겠지만 소개팅 이런자리에서는 외모가 큰비중 차지하는거 익히 알고있어서 괴로움ㅠㅠ 피부뿐만아니라 너무 외모자신감 없어서 성형도 함.... 성형해도 못났지만 예전사진보면 가관임ㅇㅇ 학벌도 지방대. 키도작고. 몸매도 꽝. 얼굴도 꽝. 자격지심으로 가득찬 뇌. 평소엔 잘웃고 친구들한텐 애교도많은데 남친있었을 당시엔 내 얼굴도 못쳐다보게함.. 피부땜에ㅜㅜ얼굴만지려하면 화내고.. 지금은 남친없는데 그땐 학교에서 날 봐왔던 사람이라 내성격보고 만난것같은데 이젠 나이도들고 피부는 더 엉망이고.. 이래저래 혼자 노후를 준비해야하는지 각오중... 나도 이런 부정적생각하는 내가 싫지만 여자로써 피부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 님들 피부 마니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