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에는 히키코모리성향도 어릴때부터 생겨서 변변한 친구를 둬본적이 없어서인지 만화속 아이들이 너무나 부러웠어요. 그중에 특히 주인공이였구요. 저런친구들이 있었다면 나도 그 친구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싶고 하는 마음을 가져보고 싶었구요. 하지만 만화는만화고 현실은 현실이더라구요. 만화처럼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아이들은있었지만 그 손을 꼭 잡아본 기억이없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친구들하고의 연락도 잦은편이 아니구요. 그러다보니 만화에서 슬퍼지는장면에서 울고 보는도중에 제 과거 회상하면서 울고 남들보다 두배로 울면서 보게된 만화같아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