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랭겜에서의 2개의 노양심 노잼의 하나 주문도적
주문도적은 가젯잔과 수많은 주문들을통해서 원콤을 낼수있는 리로이-그밟-냉혈같은거를찾아서 한방에 폭파시키는 그런 류가 대부분일텐데
문제는 저 키카드를 찾는 과정에서 게임이 심각하게 노잼화 된다는거죠.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항상 주문도적유저들은 이렇게말합니다
'운영법 생각보다 어려워서 잘하는사람 별로 없어요'
제가말하는건 운영법이 아니고 게임의 재미를 말하는겁니다.
주문도적이랑 플레이할땐 진짜 도적이 가젯잔내놓으면 걍 알탭하고 딴거합니다. 밧줄탈때까지 지혼자 벽보고 게임하거든요
한턴에 카드를 10장가까이 뽑는데 가젯잔나오고나서2~3턴에는 무조건 게임이 끝납니다.
TCG게임의 묘미는 타격감이나 컨트롤 이런게아니고 머리싸움인데 주문도적은
'나혼자 머리쓰면서 열심히할테니 넌 그냥 내 카드뽑는거 구경하면서 손가락이나 빨면서 기다려라 곧 끝내줄게'
이런거죠.
순간순간의 센스나 전략이 중요한 TCG게임에서 주문도적은
자기패 좋을경우엔 신나게뽑다가 이기고
자기패안좋아도 신나게 원하는카드뽑다가 안나오면 서렌
이게뭡니까
주문도적이랑할바엔 걍 여관주인이랑 하는게 더 재밌겠다라는생각이 드네요.
진짜 그밟에 코스트를 달던지 연계수치를 너프를 하던지 해야 대처라도하지 ..
어휴 징징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