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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3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혁이형
추천 : 39
조회수 : 456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2/24 11:05: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2/24 09:25:37
28이고 어린건아들을 위해~
말놓을게
제발
여자 잘만나야한다
형이 솔까말 좀 잘생기고
주둥아리 잘 까서
헌팅가튼거해도 마음만 먹으면 거의 다 넘어왔거던>
그래서 15명 사귄것같다 고딩부터 그것도 존나 귀여운애들이랑
양다리도 걸친적있고
지금은 혼자지만
느낀게 있어
스물여덟 나이 먹고 말하는건데
이쁜거 아무 소용없다
마음이 예뻐야지
지 잘나서 안하무인이고 남 은근 무시하고
우리 부모님 환갑넘으셨는데 (내가 늦둥이 아들)
그런 여자 만났다간 부모님 모시기도 싫어서
밥도 따로해먹고 지 남편하고만 처머고
생신날 미역국하나 안 끓여줄거 같고
더 피할것은
나같은 바람둥이 유형이 되는거
ㄷ
대학교 후배에가 있어어
외모는 지금껏 여친들보다는 별론데
정말 착한애야 말도 싹싹하고
취직하고 오랫동안 못보다가
요새들어 조금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그랬는데
어제 고백했거덩?
근데 나 처음으로 거절받았어
부담된다고 오빠랑 성격도 안맞고 그냥 좋은 오빠동생하자고
얘가 나 과거알거든...
ㄴ무 서러워서 어제 혼자 소주마셨다
아...그냥 적어봤어
이런 인생도 있다고
동혁이형 아닌 동혁이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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