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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게시물ID : readers_26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0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5 0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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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햇살을 허용 않던 창은 별빛에 관대하였다.
나 하나쯤 괜찮겠지, 무단 투기의 관념으로
밤하늘의 반짝임에
눈물을 빠트리고파 
몇 만 년 만인지
유전자부터 을의 고개를
비상 각도로 펴봤으나
흐르는 힘을 거스를 순 없었다.
비상非常...
이 세상을 거꾸로 보아도

     가 
    
눈물은 위        되지 않으리라.
슬픔이 똑        노크하듯
    똑 

궁지에 서 있는 한 평 남짓까지 적셔 와 속삭인다.

날개 없는 등에
그런 못난 등에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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