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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r2z2★
추천 : 2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8/07 17:49:22
안녕하세요 저는 가끔식 제고민을 오유에 올리는 한 사람입니다.
과연 열심히살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을볼까요?????
저는 미국에서 거주하고있어요. 제 고민은 바로 부모님에대해서입니다..
저희어머니는 올해로 미국나이 50세 저희아버진 54세 십니다.
근데 제고민은말이죠. 저희부모님일에 대한겁니다. 저희가족은 약 6개월전 이민을오게됫어요.
저는 여기서 지금 공부를하고있구요. 그런데 저희집 형편이 넉넉한것도아니고.
또워낙 미국이라는곳이 가게라도 할라고하면 복잡하구. 또 렌트값도 비싸고 여러모로
이런저런일을 하시다가. 요번에 청소회사같은걸 차리셧죠. 회사라해도 별거아닙니다.
그냥 몇군데 광고내는정도?? 근데... 솔직히 저희부모님그일하시는거보면 정말힘들어보이구.
또 아직까진. 청소일한다고 그러면 약간 쫌 사람을 무시하는경향도 있잖아요?
저는 저희부모님이 그런일을당하실까봐. 너무걱정스럽니다. 가끔 지나가다 청소하시는분들을보면
괜히 맘이아픔니다. 저희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모습이 생각나고 ...
또 저희아버지 자존심이무척쌔시고. 한국에서 크게 사업하시다가. 안좋게 풀려서 지금을 이러시지만
정말 자존심이쌔신분이거든요. 아버지도 자존심이 많이상하실겁니다. 제가 알죠 그건.
저희어머니도 마찬가지구.. 너무슬픕니다. 언젠가 이렇게 고생한날이 잊혀질정도로 평탄한삶이올까요?
저희부모님도 편안하게 사시는그날이올까요?
제하찮은고민을 들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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