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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3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반아이작
추천 : 2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1/02 04:13:21
하루중 가장 어두울때는 해가 뜨기 직전이라고 하죠.
인생에 있어서도 지금이 너무 어두워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할 지라도..
조금 이를 앙~물고 참고 이겨내다 보면 어느덧 인생에있어 가장 눈부신때가 찾아올지도 모르죠.
네..전 지금이 유독 어둡네요..-_-;;
한 두시간전에 책 읽다가 잠안와서 드로잉나이프나 좀 갈아볼까해서 칼 갈다가
치킨배달왔는데 나도모르게 칼든채로 문열었다가 아저씨 얼굴표정 대공황..
손에 들고 있는 치킨 떨어뜨림 그와중에도 공중에서 치킨 손으로 낚아챔..
아저씨 내가 갑자기 움직이니 아저씨*-_-*잇힝 하고 정신 놔버림..
아놔..신고하면 어쩌지..-_-;;
아니라고 설명은 했지만..
이제 작업해버릴께 있어서 나가야하는데 
돌아왔는데 오피스텔 주변에 경찰차와있으면...어흑어흑 ㅠㅠ
근데 문득 생각해보면..
올 여름 오유자게 시작했을때 친해졌던 분들은..
이제는 거의 찾아뵐수가 없군요.
변태스런 베스트덕분에 좋은분들하고 많이 친해졌었는데ㅋㅋ
망사사진찍어준 사람하고는 오빠동생에서 여보당신으로..응?ㅋㅋ
다들 잘들 살고 계신지..
주말에 와이프탄신일이라서 양들 풀뜯는거 보러 대관령까지 갑니다.-_-;;
생일선물이 양풀뜯는거 구경이 좋다라...-_-;;
누가 비오라고 기도좀..*-_-*ㅋㅋㅋ 
근데 이거 보면 큰일인데..-_-;;
설마..
그럼-
오늘 하루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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