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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문제, 다시 생각해 본다...좋은벗들 오늘의 북한소식
게시물ID : sisa_176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9/5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08 02:12:27

[오늘의 북한소식 445호] 탈북자 문제, 다시 생각해 본다 조선족 집에 들어가 단숨에 삶은 계란 스무 개를 먹었다는 탈북여성의 이야기는 12년 전 좋은벗들이「두만강을 건너온 사람들」에서 소개한 탈북난민들의 얘기와 똑같았다. 12년 전 당시, 중국 동북부지역 2,479개 마을에서 만난 2만8천여 명이 먹을 것을 찾아 떠나왔다고 했다. 우리는 그들을 ‘식량난민’이라 불렀다. 불법도강자로 볼 것이냐, 조국을 배신한 반역자로 볼 것이냐, 자유를 열망하는 난민으로 볼 것이냐,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각 국의 첨예한 입장 차이만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인도주의 차원에서 접근하면, 각국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다. ● 북한과 중국 정부는 식량난이 해결될 때까지 생존차원에서 식량을 구하기 위해 조․중국경을 넘나드는 식량난민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통행제한을 완화해야 한다. ● 북한 정부는 강제 송환되거나 자유 귀향한 탈북유민을 처벌하지 않아야 한다. ● 중국 정부는 탈북유민에 대한 수색, 연행, 강제송환을 중지해야 한다. ● 한국 정부는 탈북유민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과 북한에 부족한 식량과 의약품 등을 충분히 지원해 추가 발생을 막아야 한다. ● 언론은 탈북자 보도를 함에 있어 북한이나 중국을 비난할 목적으로 난민문제를 다루어서는 안 된다. 12년 전, 좋은벗들이 식량난민 실태 조사를 발표하면서 제안했던 내용이다. 12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주장을 다시 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다. 목차 삼엄한 국경 경비에도 탈북 감행 무작정 도강하다 붙잡히는 사람 늘어 탈북자 모습, 고난의 행군 때와 똑같아 한밤중 문 두드린 탈북 모자 재중탈북여성 수향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들어가서 파일을 열어보세요.^^ http://www.goodfriends.or.kr/introduce/introduce7.html?sm=v&b_no=1286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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