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살고 제 여자친구는 울산에 살기때문에 한번 만나려고만 해도 차비만 왕복으로 6만원=ㅅ=씩이나 드는데다가. 버스타고 정확히 5시간이 걸립니다. 나이도 5살차이가 나서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는데 결국 이제는 제 여자친구가 됐네요.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잘 만날수도 없고, 사귀고 있는데도 항상 그리움이 가득한 저희 커플을 축하해주셨으면 해서 글쓰게됐습니다. 오유에 다닌지도 벌써 4년은 된것같은데,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은걸 알고있기에 안심하고 사진도 올릴수 있었어요. 물론 악플이 두렵지 않느냐하면, 아주 두렵습니다. 제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줄수있는일이 될수있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을쓰게됐으니, 너무 노여워 마시고 용서해주세요. 오유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은비야 사랑해^ㅡ^♡ p.s. 저와 제여자친구 나이를 맞추신분께는 '쫒아다니며 무조건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