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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정난 똥개새퀴 같다,,,
게시물ID : gomin_263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정난똥개
추천 : 0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09 01:49:08
오유 눈팅하다가,,,, 처음 글써보네요,,,,,,,,

그냥 신세한탄입니다,,,



지금까지 바르게 산다면 바르게 살았고,, 아니면 아니게 살았는데,,

지금 결혼전제로 만나는 분이 있어 그분때문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전 참고로 30살 직딩입니다,, 디자인관련 회사에서 최근 입사해서, 앞길이 나름 트였죠,,

그리고 고백이라면 고백이라고 쓰는데,,


전 학창시절내내 뚱뚱해서 여자 손한번 못잡아 봤습니다,,

그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면 시작인데,,

20살때에도,, 살빼서 여자친구는 사겼지만,,, 키스와 슴가만 만지고,, 못자봤네요,,


그러던게,, 20살후반에 군입대 해서,22살 후반에 제대해서,

23살부터 룸웨이터 해서 돈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그때만해도 여자란건 모르고, 그냥 누가 말걸어주기만

바라는 소심쟁이 였거든요,,


그러다, 25에, 돈을 이천 가까이 모아서,,서울 청담부근에서 성형외과에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2200들고

얼굴 갈았습니다,,

그전까지 광대뼈랑 작은눈, 그리고 낮은코가 신경쓰여,,, 수술을 했습니다,


거의 일년동안은 진짜 고통의 순간이였고 진짜 후회의 순간이였습니다,, 붓기가 1년넘게 갔거든요,,



그리고 붓기가 빠질때쯤 부터,, 여자들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아는 형이 호빠선수였는데,, 그형의 종노릇하면서,, 술얻어먹고 다녔거든요,,


근데, 그형이 그렇게 잘난것도 아닌데,,, 왜케 여자가 꼬이는지 궁금했는데,,,


그형 패턴이 처음엔 존대와 친절 배려, 이삼박자가 갖춰서 매너남으로 통합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썸싱이 있음,, 그때부터 여자를 동네 똥개마냥 무시를 합니다,,

물론 쌍욕도 하지만, 둘이있을땐 보듬어주고,, 그런패턴입니다,,(물론 여자는 돈한푼안쓰게하면서,,)

그걸 보고 터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저는,,, 그때부터,,

밀땅아닌 밀땅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웨이터랑 호빠선수를 뛰어서, 돈두 제법 모았습니다,,

차도 그시절 그랜져엑스쥐 타고 다니면서,, 나이트 다니고 수십명이랑 잤습니다,,


그러다가 26쯤에 앤이 생기고 앤이랑 진짜 친한 베프 2명을 제 파트너로 꼬셔,

앤몰래 다니고 그랬습니다,


한번은 파트너중에 유학같다온 아가씨가 있는데,, 한번은 제 친구들이랑 그아가씨 술먹이고,

집단으로도 했습니다,,,,,, 물론 부끄러운짓인줄 알지만 그땐 호기심이였습니다,,


그렇게 만나다 그때 여친한테 걸려서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한 1년이상 그렇게 만났네요,,


그뒤엔 개인 가게한다고 성인피씨방이랑 게임장 친구랑 동업해서 하고, 저혼자론 빠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여러 사람과 만났죠,,


그리고 하던 장사가 다 안되서 잠깐 호빠선수로도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스폰 마담누나 하나랑 만나고,,, 그분집에서 기거하면서,,, 한 몇달간 살구요,,,


그러다 그 누나랑 제가 모은돈 보태서, 벤x E시리즈도 샀습니다,,

개인적인 허영심도 있지만,,, 왠지 없는 여자만 걸리는거 같아서,, 돈있는 사람 만나보고도 싶고,,

지방이라 차는곧 명함이 되는 그런곳이기 더욱그랬습니다,,


그래서 그차로 반반한 여성분들과 많이 만났습니다,,

제가 이상한건 그때도 알았는데,, 전 여자를 만나면 보고 해주고 싶다는 생각보다,,,


걸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게 왜 그런지 몰라도 패배의식때문인지,, 아님 제가 변태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집에 성인용품이랑 에셈도구도 마니 사고 써보고 그랬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 버렸구요,,

첨엔 정상적으로 하다가 몇번하다가 해보면 대부분 거부는 안하더라구요,, 물론 거부하는 분들도 계셨구요,,

그러다 이쁜여자 만나는게 지겨워져,,, 이반X티 라는 사이트도 알게되서,,, 이반분들도 만났고요,,

이반분들이랑,,, 일반분들이랑도 같이 만나기도 하면서,,,,,,,,,,,에휴,,,

그리고 못된짓인줄 알지만,,, 만나던분들중에 3번이나 4번 이상 만나던 분들은 디카나 핸드폰으로

영상도 찍어두었습니다,,,,, 컬렉션이라고 말하면,,,,,, 이상하고,, 그냥 취미였습니다,,

하도 유출유출 이라고 떠들어대서,,,두려워서 시디로 굽어 복사해둔것만 30장이 넘습니다,,,,,,,,,

나름 보관해둔다고 박스에 넣어놨는데,,, 그것도 처분해야겠지요,,,

여튼,,,,,

그러다 다마도 심었고,,, 아,,,, 전그때 첨 알았습니다,,, 다마 넣는거 보다 빼는게 더아프고

돈이 더 많이 든다는 사실을,,,


지금 결혼 상대로 만나는분은,, 참으로 착한분입니다,,, 화한번 안내고,,, 존대말만하고,,, 투정한번 안부

리고,,,,,,,,,,


전 그 결혼상대자 분과 6번 정도 잤지만,,, 전 최대한 술에 취해도 자제를 했습니다,,,

전 잠자리에서 항상 제맘대로 욕을 해서라도 하는성격인데,,, 그분에겐 차마 못그러겠더라구요,,

울며 제게 실망할까봐,,,,,,,




이런걸 하소연 하고픈데,,, 제 베프들 한테도 못하겠더라구요,,,,,

사람말이란게 돌고돌아 그 여자분 귀에까지 들어갈까봐,,,,


아 술한잔 하고와서 쓰다보니,,두서도 없고 내용도 없네요,,,,,,그리고 제가 발정난똥개새끼는 맞나보네요,

그냥 하소연하고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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