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제가 좋아하는거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오빠는 절 그냥 동생으로써 생각하는거 같아요 관심이 없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아까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저 올해부터 교회 새벽기도 열심히 나간다고 다짐했엇거든요 가서 오빠 할머니를 위해서두 기도드리려구요
저를 위한 기도랑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이렇게요...
그런데 오빠한테 이런말 해두 될까요??? 나 올해부터 새벽기도 꾸준히 나가는데 오늘 오빠 할머니 위해서 기도했다고 매일 기도할꺼라고 내가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구 오빠너무 힘들텐데 기운내라구 할머니 곧 괜찮아지실꺼라구
이렇게 원래는 전화로 하고싶은데 오빠 부담스러워 할까봐 카톡으로 보내려는데 과연 진심은 전해질까요?? 근데 이렇게 보내면 부담스러워 하지않을까요?? 그런데 희한해요 항상 그오빠때문에 마음아파 하고 울고 마음을 비우기도 많이 했었는데 오빨 위해 할수 있는 사소한 것이 생기니깐 너무 행복해요 왜그런거죠??설마 자기만족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