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했던 팔굽혀펴기 덕에 고등학교 때 부터 "너 갑빠(가슴)쩐다" "어깨 괜찮네" 이런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축구만해서 허벅이만 좀 굵어지고 그랬는데 문제는 운동을 안해도 이게 안들어갑니다. 허벅이는 점점 들어가고있어요.
운동을 안해서인지 살짝 꼬집힐정도지만 근육만 조금있고 뼈가 만져진다는 느낌? 그냥 아예 갈비뼈나 이런 상체만 발달된것 같아요.
문제는 쫄티나 좀 작은 v넥을 입었을때 가슴이 너무 나와서 너무 보기싫습니다. 처지진 않았고 쇠골부터 시작해서 갈비뼈 중간까지
아주 우람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