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통령 말고 독재자라는 칭호를 달고 10년만 이 나라 전권장악할 수 있으면

많은 것을 바꿔놓을 수 있을텐데...

사회라는 것 자체가 진화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하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많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결정적으로 너무 오래 걸림.

진화의 추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수만년 전의 구석기인과 현대인의 유전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잖음.

진화가 너무 느려요.



내 독재 방침은

몰아이타

독재를 하지만 내가 날 잊어버리게 되면 결국엔

지배를 하는 사람이 없는 단계의 정치랄까...

우리나라에서 헌법을 바꾸려면 200명의 올바르고 많이 알고 참된 사람이 국회에 필요하지만

독재는 혼자서 슥슥 바꿀 수 있으니까...

정말 몰아의 상태에서 독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5년간의 권위주의를 벗어난 치세만으로도 국민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10년정도 암살이나 독살당할 각오로(링컨이나 케네디가 암살당했듯이) 개혁을 이뤄내면 그 이후의 세상은 차원이 달라질거 같음.

아... 개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