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63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뚱
추천 : 1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1 23:38:57
피시방에서..
계산을 하려고 지갑을 카운터 위에 뙇! 놓고 돈을 꺼내고 다시 올려둿는데
나갈라고 하니까 뭐가 없는거임 ㅋ
근데 계산하기 전에 중학생 2명이 기억남.
찬찬히 둔한 머리를 존나 초고속으로 굴려서 걔네들이 뭔짓을 했나 생각을하다가
갑자기 급하게 나간것을 기억해냈음 ㅋ
갑자기 자랑스러웟지만 시발 지갑을 찾는게 우선적이라서
나는 "이 새끼들이" 라며 이명박 빙의해서 계단 을 뛰쳐 올라감 (지하임 지하 1층)
올라가니까 고 2명이 없데? 한 1분 30초 정도 지났나?
근데 바로 뒤에 오르막길쪽으로 달리니 애들잌ㅋㅋㅋㅋㅋㅋ
지갑을 두고 싸우고 있엇음 ㅋㅋㅋㅋ
그니까 내 지갑에는 5만원 짜리랑 만원짜리 2장이랑 문상 2만원이 있엇는데
문상이랑 만원짜리 한장씩 나눠갓고 5만원 짜리가지고 고민하는 거엿음ㅋㅋㅋㅋㅋ
새끼들잌ㅋㅋ 그 시간에 도망이나 가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걔네 뒤로 가서 목덜미를 잡았음
한놈은 죄송하다 하고 한놈은 뒤에서 멀뚱멀뚱 보고
그래서 둘다 귀싸대기 한번씩 때리고
끝까지 죄송하다고 안한새끼는 니킥을 갈겻는데
허벅지 사이쪽을 맞앗나 ㅋㅋ 너무 아파하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멀쩡한놈한테 중학교 물어보고 반이랑 담임이름까지 알아내고
곧장 경찰서 전화해서 부모님 모셔올라고 생각을 하엿으나
도중에 아는친구 만나서 그냥 걔네들 보내줫다는 이야기..
글 정말 못쓴다...
고민게에 썻다가
성격이 안맞아서 여따가 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