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거리 라이딩 뛰었네요 경춘선타고 춘천가서 되돌아오기! 북한강 종주도 하고 경치도 구경하고 겸사겸사네요 원래는 팔당역까지 가서 용산까지 점프하려고 했으나 완주에 대한 으리으리가 있어서 걍 집까지 달렸네요 근데 서울 들어서자마자 폭우... 소나기... 한시간가까이 비맞으면서 미친놈처럼 와우!! 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라이딩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비맞을일이 없자나요?ㅋㅋㅋ 그래서 미친척 한번 해봤는데 꿀잼이네여ㅋㅋㅋㅋㅋ 근데 소나기가 세긴 하더라구요 비 맞으면서 달리는데 빗방울이 왤케 아프죠ㅋ 암튼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