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포요일이 오면은
에버프리숲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캔틀롯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주말 끝나기전에 와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낮에 노동하는 애플잭과 같이 포니빌의 사과나무를 걷어차 울리오리다.
발굽은 아파서 퉁퉁 불어도
기뻐서 아프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와서,오오 그날이 와서
광장앞 넓은 길을 울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쁘에 가슴이 미어질듯 하거든
렝보의 몸이라도 빌려 소닉레인붐을 쓰고선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