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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3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힛더디
추천 : 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09 11:03:50
나 이십중반복학생
걔 이십초반
서로 안면도 없다 저번학기 교양수업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봄
매번 조별수업이라 조금씩 친해짐
카톡으로 농담정도 주고받는정도 교내에서 길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함
따로 만나거나 한적은 없음
학기중엔 너무 바빠서 밥이라도 한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한게 지금 척추의한임.
기말고사시간에 걔가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왕창사다 주면서
언제 밥한끼 하자고 기약없는 밥약속을 햇음. 아 그때 날짜를 확실히 잡앗어야 했는데
학기마치고 크리스마스에 이은 연말행사로 그냥 넘어감..
간간히 안부를 물을때마다 미적지근햇음
그러다 이제 때가 됫다하여 저번주에 전화해서 밥먹자 함
그런데 자기 시골에 내려와 잇다고 방학동안 있을꺼라며 만나기 힘들꺼라함
그래서 내가 내려 가면 놀아 줄거냐 했더니 완벽하게 거절당함.
진전시킬수 있는 여지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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