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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여자한테 사랑을 못받아
게시물ID : gomin_263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무려라하니
추천 : 0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09 13:06:21
봤다.. altair_x 님 댓글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군대가기전에도 좋아했던 여자한테 차이고

나도 괜히 미처가지고 나 좋아해주는 여자 사귀고...

그 여자랑 사귀면서 연락도 내가 잘 안하다가 흐지부지되고..

너무 이뻣던 어떤 누나 번호물어봐서

만나서 놀다가 첫키스했는데

알고보니까 남자친구가 있었고

군대전역하고 나서도

계속 사랑받고 싶은 맘에 이곳저곳 찝쩍댔지

그러다가 진짜 첫눈에 반한 여자를 사귀게 됬어..

정말 너무너무너무 내가 좋아해서

2년동안 밀당안하고 퍼주기만 했어

단 한번도 화낸적없고

난 그게 사랑인지 알았는데

그 여자는 첨에는 날 이해해줘서 좋다고 하더니

나중엔 화좀 내라고 꽁해있지말라고 하면서 뭐라그랬지

그 여자는 싸울때마다 헤어지자고 했어

난 그때마다 울며불며 매달렸고

그러다가 끝났는데

그담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여자한테 상처안받을려면

나도 맘 안주고 놀면 된다고

그담부턴 나도 변했어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만난 여자와는

섹파가 되버렸지

섹스하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허무하고 외롭더라

나도 사랑주고 사랑받으면서 그런 사람 만나고 싶어..

.. 에이 괜히 댓글에 울컥해서 썼는데..

altair_x 님말 맞아요..

전 그냥 쓰레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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