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린점에 양해부터 구하겠습니다.

제가 몇 년간 다니는 동네 병원이 있는데.
최근들어서 진료 보시고, 처방 내리는 게 제가 보기엔 영~ 시원찮습니다.

저 보다 오랜 경력자이고 전문가인 것은 알겠는데..자잘한 실수로 
제 쪽에 금전적인 손해는 물론 아까운 수개월의 시간도 날리게 되어서 찝찝한 마당에..
오늘도 배가 아파 병원을 내원하였더니 다른 부분의 약을 처방해주네요.

누차 물어도 자신이 보기엔 이쪽 병이 원인이라 하니 환자 입장에서는 
일단 약을 먹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네. 그래서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바꿀까 생각중인데.
그 간 저의 병에 대한 진료기록을 요구하면 병원에서 저에게 줄까요?

이게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아니면 병원의 재산으로 남아서 받아갈 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피검사 관련 간수치나 지난 몇 년동안 받았던 갖가지 병에 대한 기록을 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관련해서 진료차트를 받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도움말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