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꽃도령 (해를 품은 달)
말이 필요없음. 이름과 외모를 널리 알리게 된 배우로서의 첫 작품.
미간 주름을 지적 받았다.
2.임데렐라 (스탠바이)
영상은 입술 쭉 잡아당겨 보고싶다는 사심을 대리충족ㅋㅋㅋㅋㅋㅋㅋ
부모를 잃고 무급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얹혀살고 있지만 꿋꿋히 살아가는 바람직한 고등학생.
3.아름다운 개객끼 (적도의 남자)
(영원히_고통받는_이현우.jpg)
절친한 호구 선우를 등쳐먹는 꽃다운 사이코패스 장일을 연기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아름다웠다고 한다....
4.국밥집 아들내미 (변호인)
송강호 선배님과 함께하며 연기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5.연서복 ( ͡° ͜ʖ ͡°) (연애를 기대해)
자ㅋ전ㅋ거ㅋ
그도 연서복이 될 수 있다!
( ͡° ͜ʖ ͡°)
그리고 뜻밖의 연기 포텐 폭발
6.냉소적인 재벌 아들 (트라이앵글)
카지노 회사 사장 아들로 입양된 양하를 연기함.
현재 방영중인 <미생>의 장그래 역과는 같은(?) 정장 다른 느낌ㅋㅋ
7.청초한 회사원 (미생)
진짜 여주는 장그래라면서요?ㅇㅇ
본인도 미생으로 입덕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내 가슴을 울린 임저씨 인터뷰 두 개 던지고 마치겠음.
"내가 받은 것들에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게 우선인 것 같다. 생각해 봐라.
내가 작품에 들어갔을 때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들,
그 시간이 오랜 시간 연기만을 바라보며 노력해 온 분들에게 비할 바가 되겠나.
그들이 노력한 시간들보다 내 노력이 과연 많겠냐는 거다.
적은 노력으로 큰 걸 얻었으니, 앞으로 더 큰 걸 얻지 못하더라도
지금 당장은 얻은 것에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게 맞다고 본다."
"젊음이 가치 있냐 없냐 그 기준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
그걸 얼마나 찾아가려고 노력을 하느냐. 그게 젊음의 가장 큰 기준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