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내가 만난 사람들만 그런건지..

보통 집에서 뭐하냐 뭐하는거 좋아하냐 쉴때뭐하냐 이런 질문 받잖아요

그때 책 좋아한다거나 하면 뭐랄까.. 사람을 좀 특이하게 보는?? 말로 표현하기 좀 힘들지만 약간  유별난 사람처럼 대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정말 싫어요 ㅠㅠ

아니 내가 무슨 일년내내 책만 읽는다고 했나 영화도 보고 애니도보고 게임도하고 술도먹고 노래방도가고  좋아하는는것도 많다니깐

솔직히 나도 잘해야 한달에 한두권 읽는데 많이 읽는것도 아니고 그냔 서점가기 좋아하고 책사는게 좋다는데

아항 그래 너는 그런사람 이렇게 단정지어버리는 사람때문에  뭘 좋아한다고 말하기 꺼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