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캐를 키우는데 혼자 역병충잡고 귀염꼬리잡기가 너무 외롭고 힘들었음.. 마침 친구 돌려주는 43짜리 유저가 있길래 같이 낑겨감. 물론 내 무긴 안나옴. 보패는 나눠가짐.. 캐릭창을 보니 딸랑 43캐릭 하나였음. 친추를 하고 나중에 퐈란갈 때 같이 가자고 함. 그런데 그 사람 뭔가 '아 네...' 하는데 뭔가 상당히 떨떠름해 보였음. 비싼옷 부러워하니까 '영석작 하시면 되요. 메인퀘랑 일퀘 하시고 나중에 세력퀘 할 때 받은 영석파세요' ........그리고 그 사람 접속종료 나중에 본캐할 적에 인사하니까 급빵긋. 만렙이셨네요. 핏상도시나봐요? 무탑은 어떻게해요?
하더니 어느사이엔가 급 반말... -_- 그리고 나더러 무탑 어찌도냐고 물어봄.. 그냥 때려잡으세요ㅠㅋ
2. 염화 공팟에 들어감. 4인 뽱뽱! 다들 톡으로 던전진행함. 기공분이 여자셧음. 물론 난 헤드셋만 끼고 진행. 어찌어찌 도는데 왠 린검이 던전돌다말고 무슨 보석함을 만드네 뭘 하네 하더니 그 기공여성분에게 주심. 그리고 계속 톡으로 뭘 제작하네 뭘 하네 혼자 중얼거림. 토우장군에서 난 쫄을 보고 장군에게 고양이를 붙여놓음. 쿵쿵따가 두 번 들어간다는걸 몰라서 욕들음.
그런데 정작 그 제작남은 염화에서 으앙 쥬금.. 다른분은 염화한테 으앙 잡힘. 민들레 써드림. 칭찬받음 헤헤....
아무튼 파티 다 돌고 톡켜달라 부탁해서 내 낮은 목소리지만 상큼발랄하게 말해줌 '수고하셧습니다~' 특히 너님요 제작남아.
3. 퐈란 헤딩간다고 지역으로 외침. 사람이 없어서 무탑을 갔는데 급 귓이 옴. 퐈란 안도세요? 감사합니다. 하고 낑겨간 팟이 향수작팟.. 나름 재미지게 돌았음. 돈 사람이랑 친추함. 그 이후 시간대가 맞지않아서 NC톡으로만 대화함. 어느 사이엔가 급 말놓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계속 그럼... 그리고 하루 뒤 다짜고짜 번호를 내놓으라고 그럼.. 안그럼 친삭하겠다고.
나는 나대로 기분 나빠짐. 나름 번호를 줄 수 없는 이유를 말함. 답없음. 그냥 득템하고 게임 즐겁게 하세요~ 라고 말하고 친삭함.
그 이후로 친신이 다시 들어옴. 귓말 몇 번 엔씨톡 몇 번하는거 그냥 둠. -_-
4. 미궁입구 처음가봤는데 아주 이뻤음!! 오유인분이랑 노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분이 안생긴다고 함. 읭? 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