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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0년전 기후변화 사건
게시물ID : history_26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사광황
추천 : 6
조회수 : 19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07 10:33:54

출처의 개요를 인용했습니다.

급격한 기후변동이었던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가 끝나고 약 11,500년전쯤이 되면 지구의 기후 시스템은 오늘날과 비슷하게 된다. 그러나 기원전 6200년전 근처에 ‘The 8.2 kiloyear event(8200년전 사건)’라 불리는 지구 기온의 급격한 냉각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린란드 아이스 코어 GISP2(그린란드 빙상 프로젝트 2)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그린란드에서는 20년만에 온도가 대략 3.3°C(Alley et al., 1997; Kobashi et al., 2007) 하락했고 이 한랭기간이 150년(Thomas et al., 2007; Kobashi et al., 2007) 이상 지속되다가 다시 따뜻해지면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갔다.

Greenland_Gisp2_Temperature_svg.png

-  Central Greenland reconstructed temperature (GISP2). 8200년전의 냉각화를 확인


2003년, 미국 국방부는 현대 기후변화의 가능성과 그 영향에 대해서 연구했다. 국방부의 앤드류 마샬(Andrew Marshall) 지휘로 실시된 그 연구에서는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와 소빙하기(Little Ice Age)의 중간 대안이었기 때문에 8200년전 사건을 표본으로 삼아 앞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를 모델링하였다.

※ 관련글

–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 : http://yellow.kr/blog/?p=538

– 17세기의 위기 – 소빙하기 절정 : http://yellow.kr/blog/?p=939

– 4200년전 기후변화 사건 – 이집트 제1 중간기 : http://yellow.kr/blog/?p=716

 

이 당시의 세계사 연표를 살펴본다.

* yellow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4000


출처 http://yellow.kr/blog/?p=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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